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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빌려쓰자. 사회사업하면 마을에서 얻어쓰고, 빌려쓰는데 능해야 합니다. 예산, 시설이 있다 하더라도 마을에서 얻어쓰고, 빌려쓰는데 능해야 합니다.그래야 마을과 관계하게 됩니다. 얻어쓰고, 빌려쓰려면 내가 하려는 활동이 무엇인지 주민에게 설명하게 됩니다. 정중하게 인사하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게 됩니다. 일을 이룬 후에는 감사 인사 하니 신뢰가 쌓이고, 정이 쌓입니다. 관계가 깊어집니다. 이는 다시 다른 일을 이루는데 근간이 될 겁니다. 이번 설 명절 때도 마을에 부탁했습니다. 부탁할 만한 분들께 설명드리고, 부탁했습니다. 동네 어르신 섬기는 일에 마을 주민들이 기여할 수 있게 했고, 이 사실을 마을 어르신들이 아시게 했습니다. 어르신은 고마워 하셨고, 마을 주민들은 이런 일로 동네 어르신 섬겼다는 것을 뿌듯해 하셨..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어제 서울에서 활동하시다 제주도로 가셔서 활동하시는 선배 사회사업가와 통화 했습니다. 선배님의 활동 이야기 짧게 들었습니다. 일관성 있는 운영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기준 혹은 원칙을 가지고 동료를 대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근거로 적절한 권한위임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페북에서 비영리조직 혁신조건 8가지에 대한 글을 봤습니다. http://www.bloter.net/archives/243752비슷한 맥락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어떤 원칙을 세우는가? 이것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조직을 관리한다면 원칙에 근거한 일관성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노인복지 복지요결. '노인복지' 살아 계시는 한 끝까지 당신 삶 당신 복지의 주인이시게,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사람 구실 어른 노릇'하시게, 어른이시게, 여쭙고 의논하고 부탁하되 약해진 만큼 거들어 드립니다. 약해질 수록 더욱 정성껏 여쭙고 의논하고 부탁합니다. 어른다움이란 무엇일까요? 어른은 베푸시는 존재요, 보듬는 존재입니다. 훈계하시고 가르치시는 존재입니다.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가급적 삶 속에서 이를 이루어 가실 수 있도록 도왔으면 좋겠습니다. # 어떻게 하면 좋을까?가정과 동네의 노인복지 환경을 회복 개발 유지 개선하는 사업관계를 돕는 사업일상생활을 당신 힘으로 하실 수 있게 도구 따위를 지원하는 사업가정과 동네에서 노인의 구실을 살리는 사업 지역사회 이런저런 공간 시설 제도 제품 서비스..
한라종합사회복지관 – 사례관리 오래전에 공부한 내용입니다. 2010년쯤 인것 같습니다. 우리아이 희망 네트워크 : 사례관리 발표 한라종합사회복지관 윤계순 팀장님 네트워크하는 기관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음. 서로 합의되는 가치와 행동기준을 정했음. 네트워크의 핵심 목적은 '우리지역에서 아이를 잘 키우는 것'이다. 아이에게 가장 의미 있는 것은 가족의 변화이다. 사회복지사가 가족을 만날 때 주체적인 가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중요한 축의 하나가 지역사회이다. 가족을 포함한 지역의 사회적 관계망을 만들어 내는 것이 필요하다. 아이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는 것이 필요하다. 가족의 테두리에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라센터는 어떻게 다른가? Vision과 사업목표가 조금씩 다르다. 지역적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도시밀집형, 도시분산..
실습종결 평가 지금까지는 수량 평가를 했었는데 이제는 변화에 대한 평가를 함께해야 한다. 성과평가라고 한다. 사람을 만나는 것이 좋다. 사회사업가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사람과 만날 때 감사하는 것이 생활화 되어야 한다. 작은 변화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어야 한다. 동료들과의 의견교류는 사고의 확장을 넓힐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 동료들과의 의사소통은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자신의 욕구를 정확히 알면 실습에서 이를 반영할 수 있다. 주민들도 욕구를 정확히 표출하게 되고 인식하게 된다면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 이를 반영할 수 있게 된다. 사회복지사가 필요 없는 세상이 올까? 사회복지사는 계속 필요할 것이다. 현재의 사회는 분열된 사회이다. 각자의 삶을 다양한 모양대로 살아가고 있다. 그 삶을 존..
사례개발관리팀 비젼 발표 춘의종합사회복지관 기록 정리 ■ 팀비전 : 동네에서 함께 살아가기 ■ 목표 1) 개인과 이웃과 할 수 있는 것은 지속할 수 있도록 돕기 2) 개인과 이웃이 할 수 없는 것은 복지관에서 돕기 ✔ 목표 1을 수행하기 위한 사업 • 돌봄문화 잇기 • 신규대상자의 발굴 • +ONE 사업 • 문화지원사업 ✔ 목표 2를 수행하기 위한 사업 • 당사자 측면의 개입 - 대상자 재사정 - 욕구조사 활동 • 복지관(내부적) 측면의 개입 - 사례관리 선정기준을 위한 체계적 틀 구축 - 지원목록 리스트 - 내부 서비스 점검 • 외부적 측면의 개입 - 네트워크의 확장 : 무한돌봄센터, 노인(장애인)장기요양보험 등을 통한 지원 - 지원사업 목록화 및 지속적 네트워크를 통한 지원 - 기존의 네트워크를 통한 지원 - +ONE 사업
지역공동체. 경제도 고려해야 한다. 확장성을 넘어서 세계화를 넘어서 다시 지역사회의 공동체성, 공생성을 향한다. 사회적 기업은 일자리의 지역성을 고려한다. 지역에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을 육성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지역의 공동체성을 다시 이루어가려고 한다. 중요한 것은 사회적 기업이 지속가능 할 수 있는가이다. 기업체라고 하면 그 구성원들의 경제적 수익을 받쳐줄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사회적 기업의 활동이 지역사회 내에서 공유되고 지지할 수 있는 문화가 형성되어야 한다. 사회적기업이 대기업의 기술력과 정보력을 얼마나 뛰어넘을 수 있을지 알 수 없다. 혹은 불가능할지도 모르겠다. 유통망을 접수하고 있는 대기업의 횡포를 어떻게 막을 것인가? 대기업의 질 좋은(?) 우수한 제품을 놔두고 지역의 공생성을 위해..
사례관리를 한다고 하면서 사례관리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작 사례관리가 뭐하는데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실상을 들여다 보면 지금까지 우리가 해 왔던 봐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지금까지 해왔던 것을 사례관리로 보느냐.. 이상하게도 그것은 또 아닙니다. 사례관리는 전문적인 영역이며, 수많은 서류가 뒷받침 되어야 하며 다양한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성해야 한다고 합니다. 사례관리가 효율적이라고 하면서.. 오히려 하는 일은 더 많아졌고. 다루어야 할 문제는 오히려 더 좁아졌습니다. (좁아졌으니 효율적이라고 말한다면 할 말 없습니다.) 한국사례관리학회에서도 사례관리의 정의를 명확히 하지 않았고, 그 방법론 또한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각 복지시설에서 자신의 지역적 특성에 맞게 양식을 개조해서 사용하거나 새로이 만들어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