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평가 경기도 장애인복지관 평가지표의 의견수렴을 위해 평가지표를 꼼꼼히 살폈습니다. 첫 장 부터 살폈습니다. 시설과 환경부분은 넘어갔습니다. 제가 어찌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B영역인 재정과 조직운영부터 자세히 봤습니다 . 사실 B영역도 어찌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습니다. 꾸준히 준비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이 많습니다. 재정이나 조직운영은 3년동안의 과정으로 결정되는 것이 많기도 합니다. C영역부터 사회사업가가 제대로 준비할 수 있는 기준입니다. 우리가 하는 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이런 일은 잘 준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쩐 일인지 미리 준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너무 바쁜 나머지 그때그때 챙기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핵심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복지관의 운영계획.. 2019. 7. 25. 복지관 영상 제작 마쳤습니다. 복지관 홍보영상 제작을 위한 촬영 잘 마쳤습니다. 네모박스 윤성덕 대표님이 이틀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복지관 구석 구석 다니며 사업 하나하나 촬영하셨습니다. 이지혜 선생님과 이민철 선생님이 함께 다니며 보조했습니다. 스케줄을 확인하고, 기자재를 옮기고 윤 감독님의 지시에 따라 보조했습니다. 그 덕에 이틀 동안의 촬영이 무난히 끝났습니다. 이번 홍보 영상을 만들면서 시나리오 작업 하는 방법을 잘 배웠습니다. 영상과 시나리오, 촬영해야 할 장면을 어떻게 구분하고 나열하면 좋을지 알게되었습니다. Tree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셨는데, Thinkwise라는 프로그램으로 비슷하게 만들어봤습니다. 주제를 정하고, 영상 장면을 구상하고, 시나리오를 작성합니다. 여기에 맞춰 촬영해야 할 프로그램이나 인터뷰 대상을 정합니다.. 2019. 7. 24.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에요 가끔... '특정한 사람을 팀장인 내가 돕는게 옳은가?' 라는 질문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이런 질문은 저만 받는 질문은 아니고, 누구나 한번쯤은 받는 질문인 것 같습니다. 돕는 모습을 볼때 오해를 하거나 비난하는 소리를 들을 때도 있습니다. 그렇게 도우니 그렇게 변한다는 겁니다. 그렇게 도왔으니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합니다. 일리 있는 말입니다. 그러니 잘 도와야겠지요. 아무튼... 이런 일은 누구의 과업으로 하는 일이 아닙니다. 이는 복도에 있는 쓰레기를 시설관리 하는 사람만 주어야 한다는 인식과 비슷합니다. 쓰레기는 보는 사람이 줍는 겁니다. 할 수 있는 사람이 하는 겁니다. 특정한 사람을 돕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할 수 있고, 할 만한 사람이 하는 겁니다. 특정 위치(주임, 팀장, 부장 등)에.. 2019. 7. 18. 다르거나 비슷하거나 그게 사람이지요. 2019. 6. 28. 지긋지긋하지만 정확해야 하는 회계문서 회계감사, 시의 지도점검 때면 회계문서의 첨부문서가 제대로 없어 부랴부랴 업체 연락해서 요청 받고 받곤 합니다. 이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방법] 각 회계 항목별로 필요한 서류의 샘플을 정리합니다. 특히, 계약 사항 등을 잘 정리합니다. 제작 등의 사례를 제안합니다. 기관에서 많이 지출하는 항목이 있을 겁니다. 이를 Google, Onedriver, Evernote 따위에 공지합니다. 공지한 내용을 누구나 살펴볼 수 있도록 링크를 공유합니다. 각 팀장님은 각 서류들이 누락하지 않게 관련 내용을 출력하여 비치합니다. 관련 서류들의 양식을 바로 볼 수 있도록 크롬의 바로가기 창에 올려둡니다. 이렇게 하면 얼마정도 실수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공부] 복지관에서 일하려면 회계공부를 정확하게 해야 .. 2019. 6. 25. 실적은 숫자 놀이에 불과하다. 매년 수많은 실적을 매만지고(?) 있다. 실적을 요청하는 곳의 취향에 따라 다듬는다. 어떤이는 자신이 필요한 부분만 요청하기도 하고, 어떤이는 복지관의 특정 영역에 대해서 묻기도 한다. (남녀 구분 따위나, 소득 수준, 장애 유무 등)어떤이는 전체(?) 실적을 요청하기도 하고, 어떤이는 실인원을 요청하기도 한다. 내가 볼 때 대부분이 허수다. 사회사업 실적은 숫자놀이다. 실적을 줄이기도 좋고, 불리기도 좋다. 예를 들어 아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각 프로그램의 영역을 나누면 실적은 늘어난다. 000 프로그램에 소규모 집단활동, 체험활동, 요리교실 따위를 나누어 실적을 잡으면 3배가 되어 버린다. 프로그램의 단위를 구분짓는 기준도 기관마다 달라서 제각각이다. 통일이 될리 없고, 통일이 될 수 도 없는 일이.. 2019. 2. 12. 이전 1 ··· 5 6 7 8 9 10 11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