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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행일치 언행일치는 쉽지 않지만 중요합니다. 사람의 신뢰를 얻는데 꼭 따라야 합니다. 아주 가끔 선배들 중에서 언행불일치 하는 경우를 봅니다. 후배들은 그런 선배들의 언행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난감해 합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나 스스로를 경계합니다. 차라리 말이나 안했으면 본전이라도 찾을텐데.. 좋은말 한다고 이야기 꺼내면 후배들이 그 말을 무시합니다. 당신 스스로나 잘하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일을 이야기 함이 좋겠습니다. 내가 실천할 수 있는 일을 이야기 함이 좋겠습니다. 말을 꺼냈으면 스스로 실천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그렇게 살기를 바랍니다. 주의하고 성찰하겠습니다. # 참고 : 간디와 사탕 http://futureshaper.tistory.com/m/474​ 2018. 2. 6.
과유불급 지나침은 모자람과 같다고 했습니다. 지나침이 과해도 해를 입게 됩니다. 약도 지나치면 해롭다고 했습니다. 사회사업 하면서 늘 느끼는 바입니다. 사회사업 하면서 주민들에게 손 벌릴 일들이 많습니다. 동네 다니며 이런 저런 일을 부탁하고 손벌리는 편입니다. 가급적 동네 일을 할 때는 이렇게 일하는 방식을 선호합니다. 이렇게 해야 동네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야 동네에서 벌어지는 일에 자신도 손을 보탤 수 있게 됩니다. 사회적 약자를 돕는 일에 직간접적으로 도울 수 있는 기회라도 얻게 되는 겁니다. 이런 방식을 선호할 때 주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지나치게 많이 얻어 쓰지 말아야 합니다. 적당한 선에서 감당한 만한 수준에서 얻어 써야 합니다. 많이 준다고 좋은 것이 아닙니다.. 2018. 2. 5.
정수현 선생님의 '주인의식' 글을 읽고 정수현 선생님의 페이스북 원글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1651971531534418&id=100001647622440 정수현 선생님의 글로 긴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저도 정수현 선생님의 글을 잘 봤고, 댓글도 유심히 읽었습니다. 중간에 양원석 선생님께서 정수현 선생님의 의중을 잘 살피신 것은 인상깊었습니다. #조직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꺼내셨기에 조직에 대한 이야기가 주로 나온것 같습니다. 정수현 선생님의 말씀처럼 과연 주인의식을 가지고 사는 사람을 조직이 좋아할지 모르겠습니다. 상식(?)대로라면 주인의식 있는 사람을 조직이 더 좋아하겠다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그렇지않은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조직은 조직에 순응하는 사람을 좋아.. 2017. 12. 25.
해야 할 일을 하는거다. 사회사업이 사람에게 인정받기 위해 하는 것은 아니었다. 나름대로 하면 좋겠다 생각했고, 해보면 잘 할 수 있겠다 생각했고, 나도 사회사업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겠다 생각했다. 사회사업마땅한 일을 하는 것이라 생각했지사람한테 잘보이고 인정받기 위해 한 일은 아니었던 것 같다. 그래.. 해야 할 일을 하는거다. 누군가에게 인정받기 위해 하는 일이 아니다. 2017. 12. 21.
앞으로도 동료들과 꾸준히 공부하고 싶습니다. 어느 기관의 자기소개서에 기록한 내용입니다. 자기소개서 양식이 따로 없어 사회복지정보원의 자기소개서 양식을 따라 작성했습니다. 그 중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을 기록한 것 중 하나입니다. 동료들과 꾸준히 공부하고 싶습니다. 사회복지실천현장에 나온 뒤로 교육 많이 다녔습니다. 배운 것을 나름대로 실천에 적용해 보기 위해 애쓰기도 했습니다. 교육 다니며 배우고 실천하며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직원들과 학습했습니다. 사회복지사는 꾸준히 공부해야 하는 사람입니다. 당사자와 지역사회를 다양한 관점으로 이해하고, 기존의 실천방법과 새로운 실천방법을 접목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민들과 만나기 때문에 지식의 폭도 넓어야 합니다. 특히, 사회복지실천현장의 실천사례에 대한 공부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판사나 .. 2017. 8. 26.
지역복지 활동을 꾸준히 해보자 어느 기관의 자기소개서에서 앞으로 해보고 싶은 일을 기록한 내용입니다.짧은 내용이고 더 채워 넣어야 할 내용이 많습니다. 저는 사회사업가로서 당사자가 복지를 이루게 돕고, 지역사회에 복지가 흐르도록 하는 일을 꾸준히 해보고 싶습니다. 사례관리사업, 지역조직사업, 서비스제공사업 등 어떤 것이든 이를 구실로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도록 상관하고 싶습니다. 이를 통해 당사자가 자기 삶을 살아가길 희망합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가 사회적 약자와 함께 어울리며 살아갈 수 있는 바탕이 되길 희망합니다. 어떤 구실이건 당사자와 지역사회에 인사하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하면서 실천하고 싶습니다. 이런 실천이 당사자를 사람으로 세우고, 지역사회의 공생성을 회복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함께 .. 2017.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