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편 읽기, 대전 모임

구슬꿰는실의 김세진 선생님이 하시는 '사례관리 실천사례 100편 읽기' 참여중입니다.

여러 선생님들의 글이 다양한 현장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하네요. 

이전에 읽었던 글도 많은지라 큰 부담은 없습니다. 

그래도 부지런히 읽어야지요. 

 

2022년 10월 6일

대전의 대덕종합사회복지관에서 모였습니다.

가는 길에 작은 식당에서 수제비를 먹었습니다.

동네 주민들이 편안하게 오고가는 가게 같았지요. 

수제비 가격이 5,000원! 

잘 먹었습니다.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인사하고 사례관리 공부했습니다. 

오랜만에 두 줄 인사 했습니다. 

예전의 아련했던 추억이 선명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재미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강감찬종합사회복지관 김승철 선생님 반가웠습니다. 

결혼식에서 만났고, 온라인에서 몇 번 만났던 강서초등학등학교 임세연 선생님 반가웠습니다. 

장애인주간보호센터 햇볕교실 김현미 선생님 반가웠습니다. 한수현 선생님의 소식을 건너들었습니다. 고마웠습니다. 

대덕종합사회복지관 박선영 선생님이 식사대접 해주셨습니다.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고마웠습니다.

책으로만 뵈었던 고진실 선생님~ 책속의 인물을 직접 보니 느낌이 새로웠습니다. 

안산 지역에서 함께 일하는 초지종합사회복지관 민경재 센터장님을 만났습니다. 가깝지만 멀지요. 

이제는 가깝게 지내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대덕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값없이 장소 빌려 주셨습니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 즐겁게 했습니다.

대덕종합사회복지관은 김세진 선생님과 함께 공부하고, 

양원석 선생님께 컨설팅 받고 있는 기관이라고 해요. 복 받았지요.

 

---

오늘 김세진 선생님의 강의를 통해서 

사례관리 평가의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뭔가 개운한 느낌이 듭니다. 

기본평가와 자원평가. 단 한가정이라도 적용해 보자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사회역할모델과 의료(병리)모델을 공부하며

우리의 역할과 사명이 무엇인지 다시 살펴보게 됩니다.

 

즐거고 유익했습니다. 

배움이 컸습니다. 

열정 있는 전국의 여러 선생님을 뵈었습니다. 

 

참고: 사회복지사무소 구슬꿰는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