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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사회사업 생각

어떻게 설득할까?

오늘 팀장님 한 분과 대화했어요. 

내가 설득하는 태도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았지요. 

흠... 미안한 마음도 있고, 부끄럽기도 했어요. 

 

어떻게 설득하는 것이 좋을까요?

지금의 내 방식은 한계가 있어 보여요. 

내 말이 맞는것처럼 들리지만, 묘하게 기분 나쁜... 그런 이상한 느낌. 

내가 문제지요. 

더 부드럽게 말해야 하는데, 그게 안 되요. 

참 어렵네요. 

 

이래서 연대, 협업 따위를 할 수 있을까 걱정입니다. 

 

나름대로 논리있게 말했고, 설득했지만

사람 잃으면 안되는거잖아요. 

 

앞으로 더 말 조심, 행동을 조심해야겠어요.  

오늘 몇몇 동료들과 길게 대화했네요.  

뜨끔했고, 부끄러웠지만...

참 유익했고, 내가 이 일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옛날 당신과 일하던 때가 종종 생각나네요.

그때가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