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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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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기관 사례관리팀 직무수행 계획서 어느 기관의 사례관리팀에 입사지원서를 작성하면서 쓴 사례관리 직무수행 계획서 입니다. 1. 당사자와 지역사회에 인사드리기 사례관리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당사자들께 인사드리겠습니다. 사회사업은 관계가 무척 중요한 일입니다. 관계의 여부에 따라 사업의 성패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관계가 좋으면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잘 도와줍니다. 관계가 나쁘면 돕기는커녕 훼방할지도 모릅니다. 인사는 관계를 좋게 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새로 부임하게 되었으니 인사하기 좋은 구실입니다. 팀장이라면 정기적으로 이용당사자를 만나 인사하면 좋겠습니다. 이는 팀원을 돕는 방법도 될 것입니다. 함께 만나 인사드리고, 함께 고민한다면 담당 사회복지사도 부담을 덜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사례회의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겁니다. 2..
반억압 실천 어제 양원석 선생님의 주선으로 '반억압실천'이라는 실천방법론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사회복지사협회에서 장소 제공해 주셨습니다.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강의와 질의 응답이 이어졌습니다. 링크 안내양원석 선생님의 강의 안내교수님 ppt 강의자료표경흠 선생님께서 소개해 주신 자료 주제 : 반억압실천양재만 선생님. 포항지역사회복지연구소 저는 이날 교육을 들으며 다음과 같이 간략하게 정리해봅니다. 반억압실천은 불평등한 사회를 평등한 사회로 전환시키는 노력이다. 제도적 문화적 변화에 중심을 둔다. 다양한 실천방법을 활용하는 것 같다. 불평등한 사회에서 평등한 사회로 전환되기 위해서는 권력의 분배가 필요하다. 일방적인 권력은 없다. 약자도 저항할 권력이 있다. 저항할 힘이 있는 것이다.반억압실천을 하기 위해서는..
8월의 책사넷 8월 17일. 책사넷 잘 모였습니다. 읽고 나눈 책 : 행복은 전염된다. 김영사 # 한수현 선생님, 허순강 선생님, 이옥경 팀장님 그리고 저 이렇게 4명이 모여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이야기 잘 나누었고, 이렇게 모이니 좋았습니다.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9월은 전희식님의 '똥꽃' 읽고 나누기로 했습니다. 오래전에 책사넷에서 읽고 나누었는데 다시 읽으면 좋겠다고 한수현 선생님이 추천해 주셨습니다. 마침 읽지 않으신 분들도 있어 함께 읽기로 했습니다. 다음 모임은 9월 21일 입니다.다음 모임의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정보원 다음 카페의 책사넷 게시판을 참고해 주세요. 사회복지정보원 책사넷 게시판 바로가기
당사자의 개인정보를 넘겨주지 않습니다. 당사자의 개인정보를 넘겨주지 맙시다. 사례관리 하면서 당사자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당사자의 개인정보를 넘겨준 경우가 많습니다. 물품지원사업을 할 때 그런 경우가 종종 벌어집니다. 물품지원사업의 신청기간이 촉박할 때가 종종 있고, 한번 지원할 때 여러 사람을 지원해야 하니 일일이 찾아뵙거나 전화하기 부담스러운 겁니다. 사회사업가가 일방적으로 필요한 사람의 리스트를 만들어 발송합니다. 물품 받고 나서 당사자에게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려운 사람에게 도움을 준다는 이유로 묻지도 않고 당사자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저도 이런 잘못을 여러번 했습니다. 당사자는 후원물품 받는 입장이니 어쩔 수 없이 고맙다고 할지 모르지만, 마음속으로는 불편할지 모릅니다. 저도 어딘가에서 이런저런 ..
이렇게 일하겠습니다. 7가지 약속 입사하게 된다면 다음과 같이 약속합니다. ① 기관의 사명과 이상, 핵심실천원칙을 잘 숙지하고 실천하겠습니다. ② 하나님께서 주신 소중한 동료로 여기고 잘 어울리겠습니다. 소중히 대하겠습니다. ③ 동료와 지역주민에게 인사 잘 하겠습니다. 저에게 맡겨진 사명이라 생각하며 감사하겠습니다. ④ 기존에 해왔던 실천방식을 잘 확인하고 따르겠습니다. 조정해야 할 것이 있다면 먼저 담당했던 동료에게 잘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며 일하겠습니다. ⑤ 밝고 긍정적으로 일하겠습니다. ⑥ 맡겨진 일에 열정적으로 임하겠습니다. ⑦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로써 기관도 성장될 수 있도록 일하겠습니다.
컴퓨터 잘 사용합니다. 어느 기관의 입사지원서에 기록한 저의 강점입니다. 강점은 남들과 비교해서 잘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스스로 잘 한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기록했습니다. 내 삶이나 업무에서 잘 활용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컴퓨터 활용 잘합니다 아래아한글 프로그램은 1급 자격증이 있고, 군대에서 행정병으로 일하며 많은 실무 기술을 익혔습니다. 단축키는 웬만하게 사용합니다. 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한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을 위한 아래아한글 전산교육에 강사로 활동했습니다. 숭의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직원 내부교육에서 전산교육 강사를 담당하며 한글, 엑셀, 구글문서 등을 교육했습니다. 춘의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아래아 한글을 이용해서 사업보고서 등을 출간했습니다. 여러 선생님들의 자료를 취합하고 편집하다보면 형식이 제 각각인데 이를 하나로 통합하..
기관의 비전과 미션 세우는데 함께 하기 어느 기관의 입사지원서에 기록한 실천경험을 옮겼습니다.기관의 비전과 미션은 숭의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1년에 실천한 경험입니다. 기관이 비전과 미션 세우기 TFT 팀장 조직은 조직원들에게 사명과 이상과 실천원칙을 제시해야 합니다. 이 세 가지 기준 안에서 사회복지사가 각자 역량만큼 지역사회에서 활동해야 합니다. 기관에서는 이 세 가지 기준으로 사업을 평가하고, 사회복지사를 응원 격려 지원해야 합니다.숭의종합사회복지관에 입사했을 때는 개관 1주년이 막 지난 상황이었습니다. (개관 1주년 행사를 입사하자마자 준비하고 진행했습니다.) 기관의 비전과 미션이 없는 상황에서 관장님께서는 당시 사회복지사였던 저에게 비전미션 수립을 위한 TFT의 팀장을 맡기셨습니다. 2011년 5월부터 10월까지 TFT에서 재미있게 ..
5년~10년 후의 모습을 그리며 어느 기관의 입사지원서에서 5~10년 후에는 어떤 모습이길 원하는지 물으셨습니다. 궁리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사회복지 현장을 지키는 사회복지사이면 좋겠습니다. 소박하게 실천하는 사회복지사면 좋겠습니다.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강점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로써 사회사업 이루는 사회복지사이길 바랍니다.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칭찬받을 수 있도록 거드는 사회복지사이면 좋겠습니다. 그 때 그 일로 잠시 만난 나그네이길 바랍니다. 공부하는 사회복지사이길 바랍니다. 실천현장에 나와서 꾸준히 공부했고, 앞으로도 그렇게 실천하고 싶습니다. 공부하는 사람들과 어울리며 실천현장의 이끌어 가는 사회복지사 이길 바랍니다. 꾸준히 글 쓰는 사회복지사이길 바랍니다. 실천현장의 좋은 이야기를 꾸준히 기록으로 남기고 이를 통해 나를 돌아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