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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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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YellowID 시도해 봅니다.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진행합니다. 많은 사람들과 소통해야 할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어르신들도 카카오톡을 많이 사용하시는 모습을 보고 yellow id 사용해 볼까 궁리 합니다. 일단, 신청을 해두었습니다. 신청이 간편해서 좋습니다. 여타 지원서류를 준비할 필요가 없어 수월합니다. 잘 활용해 보면 좋겠습니다.
이제야 겨우 책을 든다. 이제야 겨우 책을 든다. 꽤나 오랫동안 손에서 책을 놓았다.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책을 든다. 할 일이 많기에.. 더욱 책을 든다.
전국 복지관 지역복지 실무자 연수 복지관 지역복지 실무자 연수 다녀왔습니다. 김세진 선생님께 양해를 구해 지난 금요일 하루 다녀왔어요. 다녀오고 나서 3박4일간의 일정을 모두 참석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관의 사정상 전 일정 참석하지 못한 것이 애써 아쉬웠습니다. 복지관 사업에 대한 생각을 여러관점에서 궁리했습니다. 여러 실천 사례 이야기를 들으며 무엇이 중요한지 궁리하기도 했습니다. 저녁 모임에서는 후원과 홍보, 기관의 브랜드에 대해서 다시 생각했습니다.
마을에서 빌려쓰자. 사회사업하면 마을에서 얻어쓰고, 빌려쓰는데 능해야 합니다. 예산, 시설이 있다 하더라도 마을에서 얻어쓰고, 빌려쓰는데 능해야 합니다.그래야 마을과 관계하게 됩니다. 얻어쓰고, 빌려쓰려면 내가 하려는 활동이 무엇인지 주민에게 설명하게 됩니다. 정중하게 인사하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게 됩니다. 일을 이룬 후에는 감사 인사 하니 신뢰가 쌓이고, 정이 쌓입니다. 관계가 깊어집니다. 이는 다시 다른 일을 이루는데 근간이 될 겁니다. 이번 설 명절 때도 마을에 부탁했습니다. 부탁할 만한 분들께 설명드리고, 부탁했습니다. 동네 어르신 섬기는 일에 마을 주민들이 기여할 수 있게 했고, 이 사실을 마을 어르신들이 아시게 했습니다. 어르신은 고마워 하셨고, 마을 주민들은 이런 일로 동네 어르신 섬겼다는 것을 뿌듯해 하셨..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어제 서울에서 활동하시다 제주도로 가셔서 활동하시는 선배 사회사업가와 통화 했습니다. 선배님의 활동 이야기 짧게 들었습니다. 일관성 있는 운영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기준 혹은 원칙을 가지고 동료를 대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근거로 적절한 권한위임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페북에서 비영리조직 혁신조건 8가지에 대한 글을 봤습니다. http://www.bloter.net/archives/243752비슷한 맥락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어떤 원칙을 세우는가? 이것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조직을 관리한다면 원칙에 근거한 일관성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노인복지 복지요결. '노인복지' 살아 계시는 한 끝까지 당신 삶 당신 복지의 주인이시게,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사람 구실 어른 노릇'하시게, 어른이시게, 여쭙고 의논하고 부탁하되 약해진 만큼 거들어 드립니다. 약해질 수록 더욱 정성껏 여쭙고 의논하고 부탁합니다. 어른다움이란 무엇일까요? 어른은 베푸시는 존재요, 보듬는 존재입니다. 훈계하시고 가르치시는 존재입니다.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가급적 삶 속에서 이를 이루어 가실 수 있도록 도왔으면 좋겠습니다. # 어떻게 하면 좋을까?가정과 동네의 노인복지 환경을 회복 개발 유지 개선하는 사업관계를 돕는 사업일상생활을 당신 힘으로 하실 수 있게 도구 따위를 지원하는 사업가정과 동네에서 노인의 구실을 살리는 사업 지역사회 이런저런 공간 시설 제도 제품 서비스..
지역주민을 지역주민으로 놔두자 조직사업이 활성화 되면서 지역주민을 지역주민으로 놔두지 않는다.지역주민에게 자주 접하여 조직을 만들려고 한다.주민들의 상황이나 여건을 고려하지 않는 것은 부지기수다.강점관점이라고 하면서 그 역량을 무리하게 잡아 모든지 할 수 있는 슈퍼맨을 만들려고 한다.그 본연의 것(일상의 것)을 할 수 있게끔 놔두지 않는다. 복지관에서 고민하는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고,사회사업가가 생각하기에 이것은 지역사회의 문제다 그러니 해결해야 한다는 논리를 펼치며 지역주민을 꾀어낸다. 그리고 조직을 만들어 나름 열심히 활동한다.그러나 얼마 가지 않아 조직은 해체된다.그 바탕이 평범하거나 일상적이지 않기 때문이 대부분이다. 조직의 활동이 지역주민의 일상이거나 평범함 속에 있다면자연스럽게 지역에서 흐를 것이다.다만 그 ..
사례관리를 관점으로 본다 사례관리를 관점으로 본다?!! 사례관리를 체계로 보지 않고 관점으로 본다는 점은 결국 다양한 방법론을 사용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사례관리로 사람을 정의하면 어떤 정의가 나올까? 당사자는 우리가 알거나 혹은 모르고 있는 많은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사회사업가는 그 네트워크가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원, 지지, 격려 하는 역할을 한다. 일단, 팀의 비젼을 잡을 때 사례관리의 개념을 잡는 것에 많은 고민을 했는데 쉽지 않습니다. 이것과 우리 주민들의 평범한 나눔활동. 어떻게 연결해야 할지. 그리고 여러 복지사업들은 어떤 형태로 재배치해야 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