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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복잡해 보이는 일일수록 기초를 다잡자

복잡해 보이는 일일수록 기초가 튼실해야 합니다. 

하려는 일의 개념을 살피고, 이로써 이루고자 하는 사회사업의 뜻을 살펴야 합니다. 

여기서부터 시작인 것 같습니다. 

어떤 일이든 개념을 붙잡아야 합니다. 그 이후에야 일을 순탄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개념을 붙잡았다면 일을 제대로 하기 위한 방안을 간구해야 합니다. 

개념에 따라 일의 절차나 순서, 참여자, 기록(더하여 실적)의 방법을 살펴야 합니다. 

이를 제대로 붙잡아 두지 않고 일을 시작하게 되면 하는 내내 고생합니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하려는 일의 개념, 가치, 이상, 철학, 주안점, 방법을 밝힌 후에야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특히, 여러 사람이 함께 협력해야 하는 일이라면 더욱 이를 먼저 시작해야 합니다. 

그래야 뜻과 힘을 모아 함께 일할 수 있습니다. 

 

# 복지관에서 복잡한 일을 시작하는 동료들이 있습니다. 

돈도 저로서는 감당하지 못할 정도의 예산을 받았습니다. 

이야기를 듣는 내내 걱정되었습니다. 

 

작년에 저는 돈 1000만원 쓰는데도 쩔쩔 맸습니다.

동료들은 이보다 훨씬 많은 돈을 올해 안에 지출해야 합니다. 

급하게 하기 보다는 이 일의 개념을 바로 세우고, 어떻게 일하면 좋을 방법을 구체화 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돈은 가급적 많이 안쓰고 싶습니다. 

돈 많이 쓰지 않고도 할 수 있는 일이 많을 겁니다. 

이 시대에는 오히려 더욱 돈 없이 하는 일을 많이 만들어야 하지 않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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