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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공부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5주년 세미나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개관 25주년 세미나 소감
교육보고서에 작성한 내용입니다.

지역복지관은 철저히 지역중심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 존재가치를 증명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시대적 요구로 인해 서비스 전달자, 경제적 지원자로서의 역할을 감당해 왔습니다.
이제는 시대가 변했고 지역복지관의 역할도 변해야 했습니다.
복지관은 더욱 지역중심의 공동체를 살리는데 힘써야 하는 사명을 부여 받았습니다.
동중심의 조직 개편과 실천은 이런 사명에 부응하는 활동이라고 보여집니다.
다만,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이기에 외롭고 힘들었을 겁니다. 다른 사례 기록이 없어 순탄치 않았을 겁니다. 그럼에도 해야 할 일이라고 판단하고 동료들과 연대하여 나아간 점을 높이 삽니다.

동중심의 조직개편은 지역의 공동체를 살리는 일입니다. 그 지역에 사회사업가를 배정하여 그 지역에서 할만한 일을 찾았습니다.
기존의 서비스 제공 방식과는 다릅니다.
그 지역에 필요한 일을 찾고, 그 지역의 강점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일이었습니다.

그 과정에 수많은 프로그램 가지치기가 있었고
이는 관리자의 결단이 필요했습니다.
고심하는 관리자를 안심시키기 위해 직원들은 부단히 노력했고,
그 실천 과정을 기록으로 남겼습니다.
조직을 정비하고 나아가는 일이 세미나의 제목처럼 좌충우돌 했을 겁니다.

지역복지관은 지역에 뜻을 두어야 함을 잘 보았습니다. 지역에서 살고 있는 이웃들과 함께 이루어가는 지역의 변화를 잘 보았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더 많은 복지관이 지역중심의 공동체로 나아가는데 힘을 쏟길 희망합니다.
지역복지관은 더 깊게 지역으로 들어가야 함을 잘 배웠습니다.

지역의 어딘가에서
열심으로 사명을 감당하는 사회사업 동료들에게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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