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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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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그때 그때 생각나는 복지요결 사례회의는 여러 사람이 모여 의논해야 할 만한 일이 있을 때 하는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저 당사자나 둘레 사람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되 굳이 회의라는 형식을 갖출 것도 없고 특별히 사례회의라 할 것도 없습니다. #사례회의 실적?당사자와 함께 둘레 사람에게 묻고 의논한 기록 몇 건을 '문서'에 그렇게 꾸며 넣으면 되지 않을까요? 돌봄사업 궁리하면서 부지불식간에 실적에 얽매이지 않았나 모르겠습니다. 실적을 위한 복지사업이 되지 않아야 할텐데요. 실적은 서류에 꾸며넣는 숫자에 불가합니다. 그 숫자 자체는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의미가 있으려면 그 숫자가 가지는 의미를 해석해야 하는데 사회사회의 가치로써 그 숫자를 해석해 내기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중요한 것은 지역사회 바탕에..
지역공동체. 경제도 고려해야 한다. 확장성을 넘어서 세계화를 넘어서 다시 지역사회의 공동체성, 공생성을 향한다. 사회적 기업은 일자리의 지역성을 고려한다. 지역에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을 육성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지역의 공동체성을 다시 이루어가려고 한다. 중요한 것은 사회적 기업이 지속가능 할 수 있는가이다. 기업체라고 하면 그 구성원들의 경제적 수익을 받쳐줄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사회적 기업의 활동이 지역사회 내에서 공유되고 지지할 수 있는 문화가 형성되어야 한다. 사회적기업이 대기업의 기술력과 정보력을 얼마나 뛰어넘을 수 있을지 알 수 없다. 혹은 불가능할지도 모르겠다. 유통망을 접수하고 있는 대기업의 횡포를 어떻게 막을 것인가? 대기업의 질 좋은(?) 우수한 제품을 놔두고 지역의 공생성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