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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사회사업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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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업 꿈에 대한 생각 어느 기관의 입사지원서에서 꿈을 묻는 질문을 하셨습니다. 사회사업에 관한 꿈으로 이해했습니다. 궁리하여 기록한 저의 생각입니다. 저의 꿈은 마땅한 바를 행하고, 소박하게 실천하는 사회복지사입니다. 나그네처럼 살아가는 사회복지사이고 싶습니다. 사회복지사는 특정 당사자의 삶에 일시적으로 개입하는 사람입니다. 개입한다고 해도 대신 살아줄 수는 없습니다. 도울 때 부족한 부분을 조금씩 거들어 드릴 뿐입니다. 당사자의 인생에서 잠시 도움을 준 나그네가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렇게 실천하기 위해서는 소박해야 합니다. 소박하게 실천하기 위해 사업의 예산을 줄여갔습니다. 많은 예산은 자칫 폭탄이 될 수 있습니다. 당사자의 강점 혹은 지역사회의 강점을 보기 이전에 예산을 보게 합니다. 예산으로 해버리는 일이 많아집니..
자연환경에 대한 생각 어느 기관의 입사지원서를 작성하면서 떠오리는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해당 기관의 비전이 자연환경을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 같았습니다. 해당 기관의 비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셔서 궁리하여 기록한 글입니다. (참고 : 해당 기관의 비전이 자연환경에만 한정된 것은 아닙니다.) 사회사업의 근본과제는 사람과 사회가 화목하게 어울리는 공동체를 이루는 것입니다. 사람과 사회가 조화롭게 어울리고, 서로 협력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이 사회복지사가 해야 할 ‘일’입니다. 남녀노소 빈부강약이 있을지라도 서로 배려하고 어울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겁니다. 이 과정에서 사회복지사는 사람과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실천하면 좋겠습니다. 사람과 지역사회를 사랑하게 되면 마음이 뜨거워지고 몸이 움직입니다...
합동연수에서 이야기 나누며 드는 생각 메모 합동연수에서 이야기 나누며 드는 생각 메모 # 당사자의 몫당사자의 몫은 당사자가 할 수 있게 하되 조직에서 필요한 절차와 행정은 사회사업가의 몫입니다. 절차와 행정 때문에 당사자가 할 수 있는 일을 사회사업가가 대신해 주어선 안됩니다. (사회복지관의 행정절차가 좀 까다롭기는 합니다.) 복지사업도 좋겠지만, 당사자와 지역사회 사람살이가 더 중요합니다. '사람 사는 것 같다'라는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사회사업가에게는 이것보다 더 좋은 평가는 없습니다. # 기록감동과 감사를 기록으로 남기지 않고서는 안될 것 같은 마음. 어떻게든 감동과 감사를 풀어내고(표현하고) 싶은 마음이 일어 기록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기록할 수 밖에 없는 사업사업의 현실이 아닌가 합니다. # 대신해주면 퇴화된다. 대신해주면 퇴화하기 ..
물품배분활동 어떻게 할까? 지역사회보호사업을 하면서 피해가기 어려운 사업이 물품배분사업입니다. 물품배분은 참 어려운 활동입니다. 받아오는 것도 어렵지만 주는 것도 쉽지만은 않습니다.(오히려 더 어렵습니다.) 사회사업가로서는 주는 문제는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문제이기도 합니다. 생각없이 주었다가는 분란 일으키기 쉽습니다. 사회사업가로써는 더 그렇습니다. 가급적 물품배분 따위는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품배분은 외부자원에 해당합니다. 가급적 당사자의 강점과 자원을 활용함이 좋습니다. 외부자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게 되면 의존하게 됩니다. 자신의 강점과 자원을 활용하는 방법이 잊게 됩니다. 점점 더 타인에게 의존적으로 변하게 되기 마련입니다. 만약 물품배분을 하더라도 최소한으로 지원하면 좋겠습니다. # 물품배분을 할 때 어려운 것 ..
지출관리를 도우면 좋겠다. 사례회의 하면서 든 생각 지출을 어느정도라도 파악하고, 당사자가 어떻게 지출되는 비용을 조정하면 좋을지 함께 의논해야 합니다. (결국 어떻게 지출을 하느냐에 따라 생활의 위험정도가 달라집니다.) 수입도 중요하긴 하지만, 우리가 만나는 분들은 딱히 수입을 늘어나게 할 만한 방법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출에 더 신경을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 당사자의 삶이니 당사자가 선택하여 살아가게 하시면 되겠지요. 그래도 사회복지사가 바라는 욕구(당사자에게 희망하는 삶)도 있으니... 이도 무시못합니다.
구글 Apps 활용 구글 Apps를 혼자 사용중입니다. 어떻게 사용하는지 궁금했습니다. 지금 ms와 google을 활용한 업무 전산화 점검중입니다. 물론 기관과 협의하지 않고, 혼자 이것저것 해보는 중입니다. google apps를 월단위 결재했는데, 혼자 사용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일반 구글 계정 활용하는 것과 활용도 차이가 크지 않아요. ) 싸이트 도구와 그룹스를 얼마나 활용할 수 있을지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현재, 구글 드리이브, 메일, 캘린더,.... 이 정도만 활용하고 있습니다. #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개인적으로만 쓴다면 큰 효용은 없어보이긴 합니다....
카카오 YellowID 시도해 봅니다.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진행합니다. 많은 사람들과 소통해야 할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어르신들도 카카오톡을 많이 사용하시는 모습을 보고 yellow id 사용해 볼까 궁리 합니다. 일단, 신청을 해두었습니다. 신청이 간편해서 좋습니다. 여타 지원서류를 준비할 필요가 없어 수월합니다. 잘 활용해 보면 좋겠습니다.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어제 서울에서 활동하시다 제주도로 가셔서 활동하시는 선배 사회사업가와 통화 했습니다. 선배님의 활동 이야기 짧게 들었습니다. 일관성 있는 운영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기준 혹은 원칙을 가지고 동료를 대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근거로 적절한 권한위임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페북에서 비영리조직 혁신조건 8가지에 대한 글을 봤습니다. http://www.bloter.net/archives/243752비슷한 맥락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어떤 원칙을 세우는가? 이것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조직을 관리한다면 원칙에 근거한 일관성이 있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