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록

문제보다는 희망을 이야기 하자

오늘 사례관리 판정회의 했습니다. 

담당 선생님이 지역주민 중 한 어르신의 딱한 사정을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선생님이 바라보시는 어려운 점이 고스란히 녹아있습니다. 

어려운 점이 줄줄 꾀어 나옵니다. 

듣고 있으니 가슴이 막히고, 답답합니다. 문제마다 해결하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아마도 사례관리 판정회의이니 문제가 더 들어나는 것 같습니다. 


저도 돌아보니 그렇게 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사례관리팀을 떠났지만 여전히 숙제입니다. 


#


사례관리 판정회의라도 희망을 이야기 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당사자가 바라보는 희망, 당사자의 입으로 이야기한 희망을 이야기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희망에서 할 일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