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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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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루프탑 책잔치 Facebook Link 나는 어떤 실천을 위해 책을 읽을 것인가? 나는 어떤 책을 읽고행동할 것인가?
사회복지사 초심찾기 콘서트 다녀왔어요. 사회복지사 초심찾기 콘서트. 기획은 맡으신 홍준호 선생님, 진행을 맡으신 MC용 선생님 그리고 악기팀, 율동팀 홍준호 선생님 하시는 이야기 마다 마음이 울렸고, MC용 선생님의 노랫가락에 눈물이 흘렀습니다. 나의 초심은 무엇이었고, 나의 초심은 언제 였는지 돌아봅니다. 나는 사회사업 현장에 나오기 위해 무엇을준비했고, 사회사업 현장에서 어떻게 일을 시작했는지 돌아봅니다. 어설프고, 부족하고, 무모하고, 급했고, 도전적이며,열정적이었던 그때를 떠올립니다.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았던 마음..그 마음이 아직도 내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오늘은 잠을 청하기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초심찾기 콘서트 전체 영상촬영본은 YouTube로 올려서 공유하겠습니다. https://youtu.be/DSxZ..
방대욱 대표이사님 강의 ​ 동산복지재단 법인연수 이틀째. 방대욱 이사님께 2시간 동안 '동기'에 대한 이야기 들었습니다. 방대욱 이사님 이야기 나누시는 방법이 '경험+책'이 바탕이신것 같습니다. 배울점이 많고 적용해 보고 싶은 실천이 있습니다. 1. 동기는 생기는 것입니다. 부여되는 것이 아닙니다. 부여하려고 애쓸 필요도 없습니다. 가지고 있는 동기를 없애는 요소를 찾아 제거하는데 초점을 두어야 합니다. 입사할 때 있었던 충만했던 동기가 어디 갔을까요? 원래 동기가 있었던 것을 없어지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2. 자치 스스로 선택 통제 할 수 있는 일을 할 때 재미있습니다. 재미있는 일을 할 때 관심이 생기고 잘해보려는 동기가 생기는 겁니다. 그 때 비로소 '나의 일'이 되는 겁니다. 3. 목적 목적이 분명해야 합니다. 우리가..
약자를 추천하는 일 제삼자를 통해 대상자를 의뢰 추천 소개받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사자의 이름 주소 전화번호 같은 개인 정보를 묻지 않습니다. 알려 주더라도 적지 않습니다. 직접 전화하거나 찾아가지 않습니다. 의뢰 추천 소개한 사람에게 사회사업가의 이름 소속 직책 전화번호와 하는 일을 알려 주어 당사자에게 전달하게 합니다. 전화 방문해도 좋을지 사회사업가의 도움을 받으면 어떨지 묻고 의논하게 합니다. 행정복지센터에서 일하시는 사회복지 담당 주무관, 통장님,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의 소개를 받는 일이 때때로 있습니다. 생각없이 소개해 달라거나 알려주시는 개인정보를 기록할 때가 없지 않습니다. 당사자의 동의 없이 전화했을 때도 여러번 있었지요. 그때 저의 전화를 받고 얼마나 당황하셨을지 생각해 보지 못했습니다. 또는 얼..
반억압 실천 어제 양원석 선생님의 주선으로 '반억압실천'이라는 실천방법론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사회복지사협회에서 장소 제공해 주셨습니다.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강의와 질의 응답이 이어졌습니다. 링크 안내양원석 선생님의 강의 안내교수님 ppt 강의자료표경흠 선생님께서 소개해 주신 자료 주제 : 반억압실천양재만 선생님. 포항지역사회복지연구소 저는 이날 교육을 들으며 다음과 같이 간략하게 정리해봅니다. 반억압실천은 불평등한 사회를 평등한 사회로 전환시키는 노력이다. 제도적 문화적 변화에 중심을 둔다. 다양한 실천방법을 활용하는 것 같다. 불평등한 사회에서 평등한 사회로 전환되기 위해서는 권력의 분배가 필요하다. 일방적인 권력은 없다. 약자도 저항할 권력이 있다. 저항할 힘이 있는 것이다.반억압실천을 하기 위해서는..
8월의 책사넷 8월 17일. 책사넷 잘 모였습니다. 읽고 나눈 책 : 행복은 전염된다. 김영사 # 한수현 선생님, 허순강 선생님, 이옥경 팀장님 그리고 저 이렇게 4명이 모여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이야기 잘 나누었고, 이렇게 모이니 좋았습니다.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9월은 전희식님의 '똥꽃' 읽고 나누기로 했습니다. 오래전에 책사넷에서 읽고 나누었는데 다시 읽으면 좋겠다고 한수현 선생님이 추천해 주셨습니다. 마침 읽지 않으신 분들도 있어 함께 읽기로 했습니다. 다음 모임은 9월 21일 입니다.다음 모임의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정보원 다음 카페의 책사넷 게시판을 참고해 주세요. 사회복지정보원 책사넷 게시판 바로가기
7월의 책사넷 2017년 7월 18일.책사넷으로 모였습니다. 기록을 위해 남깁니다. 함게 읽고 나눈 책 냉정한 이타주의자. 내가 읽고 밑줄 친 부분과 생각 정리 무분별한 선행은 오히려 무익할 때가 많다. 플레이펌프가 대표적인 예다트레버필드와 그의 지원자들은 사실관계를 따져 보지않고 감정에 치우졌다. ..납득할 만한 분명한 증거가 있어서라기 보다 혁신적인 기술에 매료돼 지원한 거였다. ..문제는 선의에만 의존하면 오히려 해악을 끼칠 수도 있다는 점이다. 사회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일이든 무조건 좋거나 무조건 나쁜 일은 그다지 없습니다. 특히, 사회사업은 사람에게 개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혁신적인 기술, 새로움, 대단함에 현혹되기 보다, 사랑, 행복 따위의 꿈을 따르기 보다는 사람이 사람답게 사..
2017년 6월 책사넷 6월 공지 : http://cafe.daum.net/cswcamp/4ufY/728 일시 : 2017. 6. 26. (월) 19:30 ~21:00장소 : 더함 공동체 교회 (인천 남구 주안서로 8 정명빌딩 2층) 매번 정리한다고 마음을 먹지만 쉽지 않습니다. 6월 책사넷에서 정수현 선생님과 나눈 대화 정리해서 올립니다. 다음에 또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1. 기록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모든 것을 다 기록할 것은 아닙니다.기록을 할 때 시간과 품이 많이 듭니다. 적절한 수준이 필요합니다. 그렇기에 더욱 욕구에 한정된 기록을 해야 합니다. 사례관리 업무 중에서 당사자의 욕구와 관련된 내용을 기록합니다. 특히, 당사자가 지금까지 잘 해온 것, 잘 할 수 있는 것을 기록합니다. 한계는 있습니다. 사례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