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두보기

(196)
지역주민을 지역주민으로 놔두자 조직사업이 활성화 되면서 지역주민을 지역주민으로 놔두지 않는다.지역주민에게 자주 접하여 조직을 만들려고 한다.주민들의 상황이나 여건을 고려하지 않는 것은 부지기수다.강점관점이라고 하면서 그 역량을 무리하게 잡아 모든지 할 수 있는 슈퍼맨을 만들려고 한다.그 본연의 것(일상의 것)을 할 수 있게끔 놔두지 않는다. 복지관에서 고민하는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고,사회사업가가 생각하기에 이것은 지역사회의 문제다 그러니 해결해야 한다는 논리를 펼치며 지역주민을 꾀어낸다. 그리고 조직을 만들어 나름 열심히 활동한다.그러나 얼마 가지 않아 조직은 해체된다.그 바탕이 평범하거나 일상적이지 않기 때문이 대부분이다. 조직의 활동이 지역주민의 일상이거나 평범함 속에 있다면자연스럽게 지역에서 흐를 것이다.다만 그 ..
사업평가 총평 욕구조사 어떻게 하면 될까? - 하반기 사업계획으로 복지프로그램을 세세히 검토할 필요가 있음. - 기존의 욕구조사 틀보다는 다른 방식으로 고민이 필요함. - 구조적으로 어떤 설문을 만들 것인가? 무엇을 물어볼 것인가? - 권혁철, 신현환, 김다혜 : 각 영역에서 설문참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누구인가? - 대상층 : 아파트 지역 및 인근지역(원미동) 물어보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한희자 : 이 시대의 사람은 무엇을 하고 싶은가? 무엇을 하면 행복한가? 홍혜경 : 꿈이 무엇인지 물어보고 싶음. 구체적으로 물어보고 싶음. (부모님의 꿈, 부모가 아이를 향한 꿈은 무엇인가?) 꿈을 이루기 위해서 무엇을 하고 싶은가? 당면한 어려움에 대해서 당신의 노력은 무엇인지 물어보고 싶음. 무엇이 좀더 보완이 되면..
사례관리를 관점으로 본다 사례관리를 관점으로 본다?!! 사례관리를 체계로 보지 않고 관점으로 본다는 점은 결국 다양한 방법론을 사용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사례관리로 사람을 정의하면 어떤 정의가 나올까? 당사자는 우리가 알거나 혹은 모르고 있는 많은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사회사업가는 그 네트워크가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원, 지지, 격려 하는 역할을 한다. 일단, 팀의 비젼을 잡을 때 사례관리의 개념을 잡는 것에 많은 고민을 했는데 쉽지 않습니다. 이것과 우리 주민들의 평범한 나눔활동. 어떻게 연결해야 할지. 그리고 여러 복지사업들은 어떤 형태로 재배치해야 하는 것일까?
겨울호 +one +one… 왜 이런 방법으로 해야 할까요? 지난번에 +One 사업 방법에 대해서 설명 드렸습니다. +One의 의미를 설명 드렸고, 간단하게 어떻게 참여하시면 좋은지 말씀 드렸습니다. 이 번호에서는 +One의 방법이 왜 필요한지 말씀 드리겠습니다.지금의 사회는 세분화 되어 있습니다. 대가족사회에서 핵가족 사회로 변화되었고, 이제는 핵가족사회에서 개인적 사회로 분화되었습니다. 혼자 사시는 분들이 늘어갑니다. 과거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것이 당연시 되었으나 이제는 아닙니다. 부모님도 자녀들과 함께 사시는 것을 꺼려하시는 경우도 종종 봅니다. 이렇듯 지금의 사회는 개인의 사회가 되었습니다.과거의 대가족 사회, 지역단위의 사회에서는 어려운 일이 있으면 서로 돕고 살았으며, 위험을 분담했기 때문에 개인이 짊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