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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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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을 어디까지 할까? 계획에 관련한 내용만 기록해야 하는건 아닐까? 계획에 관계 없는 이런 저런 이야기까지 기록해도 되는걸까? 사회사업가 믿고 이야기 하는 걸 모두 기록해야 할까? 나중에 필요할지도 몰라서??
복잡해 보이는 일일수록 기초를 다잡자 복잡해 보이는 일일수록 기초가 튼실해야 합니다. 하려는 일의 개념을 살피고, 이로써 이루고자 하는 사회사업의 뜻을 살펴야 합니다. 여기서부터 시작인 것 같습니다. 어떤 일이든 개념을 붙잡아야 합니다. 그 이후에야 일을 순탄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개념을 붙잡았다면 일을 제대로 하기 위한 방안을 간구해야 합니다. 개념에 따라 일의 절차나 순서, 참여자, 기록(더하여 실적)의 방법을 살펴야 합니다. 이를 제대로 붙잡아 두지 않고 일을 시작하게 되면 하는 내내 고생합니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하려는 일의 개념, 가치, 이상, 철학, 주안점, 방법을 밝힌 후에야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특히, 여러 사람이 함께 협력해야 하는 일이라면 더욱 이를 먼저 시작해야 합니다. 그래야 뜻과 힘을 모아 ..
휴관에 뭐하세요?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그렇게 자주 보직을 바꿀 필요가 있을까? 연말이 되면 늘 조직개편으로 두려움(?)에 떤다. 내년에 내가 어떤 일을 할지 모른다면 더 심하다. 많은 경우 복지관 관장님이 몇몇 사람들과 밀담회의를 한 후 조직개편안을 만든다. 조직개편은 사회복지사에게 상당히 민감한 문제이다. 특히, 나와 한마디 상의도 없이 이루어지는 조직개편은 문제가 심각하다. 이는 내년을 기약할 수 없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내가 지금 하는 일이 내년에도 할 수 있을지 혹은 다른 일을 맡게 될지 모른다. 한 두 해라면 조직의 상황상 어쩔 수 없나 하지만 반복하면 비전이 없어진다. 오늘 만나는 주민을 내년에는 만나기 어려울 수 있다. 올해 사업을 진행하면 거쳤던 시행착오와 이를 토대로한 발전계획이 물거품이 되기도 한다. 한 사업을 3년도 못해봤다면 해당 분야의 전문성은 기대하기도 ..
사업과 직무를 구분하자. 사업과 직무를 구분하자. 사업과 직무를 구분하지 않으니 산출만 있는 직무에도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게 된다. 운영위원회, 노사위원회, 실적 작성 및 제출 슈퍼비전 계획서 제출 등은 직무에 가깝다. 별도의 성과목표를 두기도 쉽지 않다. 괜스레 평가할 때 어렵기만 할 뿐이다.
할말 못할 말 가려야 되는데
욕심쟁이
큰 평가 경기도 장애인복지관 평가지표의 의견수렴을 위해 평가지표를 꼼꼼히 살폈습니다. 첫 장 부터 살폈습니다. 시설과 환경부분은 넘어갔습니다. 제가 어찌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B영역인 재정과 조직운영부터 자세히 봤습니다 . 사실 B영역도 어찌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습니다. 꾸준히 준비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이 많습니다. 재정이나 조직운영은 3년동안의 과정으로 결정되는 것이 많기도 합니다. C영역부터 사회사업가가 제대로 준비할 수 있는 기준입니다. 우리가 하는 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이런 일은 잘 준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쩐 일인지 미리 준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너무 바쁜 나머지 그때그때 챙기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핵심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복지관의 운영계획..